2025/05 5

옥정호

2025/5/11-소풍갤러리처음으로 소풍을 갔다. 임실 작약밭에는 만개직전의 봉우리들이 우리들 반겨준다. 활짝핀 꽃은 아니지만 피기직전의 봉우리들도 아름답다. 옥정호 테크길을 걸으며 어제 산행휴유증으로 발바닥이 아프다. 그러나 아름다운 옥정호와 붕어섬의 아름다움에 많은 휠링을 얻었다. 애뜨락 카페에 올라 옥정호 전망후 귀가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산/추억 2025.05.12

단동 & 졸본성 & 오녀산성박물관

2025/5/2-5박 6일 일정으로 백두산을 보러간다. 부풀은 맘으로 집을 나서 인원이 적은 관계로 노포동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이동하여 다시 시내버스 82번을 타고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떠나기전에 벌써 피곤하다. 단동페리호는 오후 6;30에 출항하는데 여기까지 하루를 허비하니 시간이 아깝다. 그래도 집떠나서 긴휴일을 보낼생각에 기분좋다.아침에 6시에 하선하여 수속마치고 바로 모란봉식당으로 가서 점심이다. 중국과 연휴가 겹쳐서 압록강 단교에는 사람이 너무많다.그래도 단교끝까지 걸어보고 북한도 조망해본다. 생각보다 현대건물이 많이보여서 내생각의 북한과 차이를 느껴본다.졸본성으로 이동하면서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시간관계로 오녀산성박물관을 잠시 둘러본다.

산/추억 2025.05.08